대한간호협회(간협)는 31일 아이유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간협에 얼음 조끼 약 4천6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간협은 "이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기 위해 2억여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고자 1억원을 전달했고, 최근에도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내놓는 등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