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지역화폐 나주사랑카드 1일 출시…종이 상품권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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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1일부터 종이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형 지역화폐 '나주사랑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6∼7월 조폐공사,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카드 상품권 발행을 위한 협약을 했다.
나주사랑카드는 성인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한국조폐공사 앱(APP)을 활용,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내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충전 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방식으로 1인당 한도액은 기존 상품권과 같은 월 70만원이다.
충전 금액 10% 할인과 소득공제 30% 혜택이 적용된다.
종이 상품권의 단점으로 지적된 상품권 부정유통 사전 방지와 상품권 발행 및 판매 비용, 환전 수수료 절감, 판매 대행점 업무 간소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나주사랑상품권 유통액은 8월 기준 일반판매 230억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정책분 322억원 등 총 552억원이다.
/연합뉴스
나주시는 지난 6∼7월 조폐공사,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카드 상품권 발행을 위한 협약을 했다.
나주사랑카드는 성인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한국조폐공사 앱(APP)을 활용,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내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충전 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방식으로 1인당 한도액은 기존 상품권과 같은 월 70만원이다.
충전 금액 10% 할인과 소득공제 30% 혜택이 적용된다.
종이 상품권의 단점으로 지적된 상품권 부정유통 사전 방지와 상품권 발행 및 판매 비용, 환전 수수료 절감, 판매 대행점 업무 간소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나주사랑상품권 유통액은 8월 기준 일반판매 230억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정책분 322억원 등 총 552억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