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해 지역 지적 재조사 착수…토지 경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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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집중호우 수해 지역 토지 경계 긴급복구를 위해 다음 달부터 지적 재조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도는 산사태 등으로 토지 경계가 없어진 도내 2개 지구 543필지를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특히 섬진강 수해 지역인 곡성·담양군은 산사태와 침수로 인한 피해가 심한 곳으로 주택·농경지 복원을 위해서는 지적 측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수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해 지적 측량 수수료를 100% 감면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12년부터 지적 재조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수해 지역 지적 재조사에는 드론과 모바일 측량 등 최신 기술과 장비를 투입해 6개월 이내 복구를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애숙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삶의 터전을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추가 확보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산사태 등으로 토지 경계가 없어진 도내 2개 지구 543필지를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특히 섬진강 수해 지역인 곡성·담양군은 산사태와 침수로 인한 피해가 심한 곳으로 주택·농경지 복원을 위해서는 지적 측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수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해 지적 측량 수수료를 100% 감면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12년부터 지적 재조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수해 지역 지적 재조사에는 드론과 모바일 측량 등 최신 기술과 장비를 투입해 6개월 이내 복구를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애숙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삶의 터전을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추가 확보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