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창대교회 관련 확진자 1명 추가…누적 14명
경기 가평군은 31일 청평면에 사는 주민 A(가평 41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청평면 창대교회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로써 창대교회 관련 가평지역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앞서 보건당국은 지난 18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성북 사랑제일교회에서 교인과 접촉한 B(가평 7번)씨가 창대교회에도 다닌 사실을 확인, 해당 교회 교인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였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