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호우에 창원 팔용지하차도 침수…경차 1대 고립
30일 오후 5시 3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차용동 왕복 2차선 팔용 지하차도에 빗물이 차 모닝 승용차 1대가 고립됐다.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용차가 있는 곳은 성인 남성 무릎 높이까지 물이 들어찼다.

창원소방본부는 10여분 만에 침수된 승용차를 견인했다.

이날 창원에는 최고 69.1㎜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