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사익보다 당과 국익 우선하면 당은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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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 위해 나아가달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민주, 민생, 정의, 평화의 대한민국을 위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사전에 녹화한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날 선출되는 차기 지도부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이 민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면서 "당을 민주적이고 계파 이해 관계없이 운영하고 개인 의사가 아니라 시스템에 따라 처리하며 사익보다 당과 국가이익 우선 생각하면 당은 자연적으로 안정된다"고 말했다.
또 "선거 승리를 위해선 국민과 계속 소통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 국가의 국민, 민주 정당의 당원으로서 개인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공당 일원으로 나라를 위하는 게 무엇인지, 그다음에 당과 진영을 위해 어떤 것이 나은지를 보고 마지막으로 개인을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 임기를 마치고 정치 생활을 마감하는 그는 "여러분과 함께한 32년 하루하루가 너무 영광스럽고 빛나는 날"이라면서 "국민과 당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민주, 민생, 정의, 평화의 대한민국을 위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사전에 녹화한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날 선출되는 차기 지도부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이 민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면서 "당을 민주적이고 계파 이해 관계없이 운영하고 개인 의사가 아니라 시스템에 따라 처리하며 사익보다 당과 국가이익 우선 생각하면 당은 자연적으로 안정된다"고 말했다.
또 "선거 승리를 위해선 국민과 계속 소통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 국가의 국민, 민주 정당의 당원으로서 개인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공당 일원으로 나라를 위하는 게 무엇인지, 그다음에 당과 진영을 위해 어떤 것이 나은지를 보고 마지막으로 개인을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 임기를 마치고 정치 생활을 마감하는 그는 "여러분과 함께한 32년 하루하루가 너무 영광스럽고 빛나는 날"이라면서 "국민과 당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