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우체국 쇼핑몰과 손잡고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역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영동군 우체국 쇼핑몰에 '지역브랜드관' 개설
28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전용관에서는 과일, 곶감, 와인, 가공품 등을 살 수 있다.

모든 상품에 할인 쿠폰이 지원된다.

추석맞이 프로모션, 쇼핑 25시. 착한 쇼핑 등 특가 이벤트 때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농특산물을 살 수 있다.

현재까지 60여개 농가가 입점했다.

영동 지역브랜드관에 접속하려면 우체국 쇼핑몰의 기획전, 지역브랜드관을 순서대로 선택하면 된다.

박세복 군수는 "비대면 판매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면서 농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