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과 아시아 선사와 각각 5만톤급 PC선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총 수주액은 830억원으로 아시아 선사와의 계약에는 옵션 1척도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이번에 수주한 PC선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 현대비나신조선에서 건조해 내년 하반기에 인도된다.
이번 PC선 수주로 한국조선해양은 하반기에만 총 18척의 PC선을 수주하게 됐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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