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리아 헌법위 소위원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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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잠정 중단됐던 시리아 헌법위원회 소위원회의 회의가 27일(현지시간) 재개됐다.
유엔 시리아 특사 사무실은 보도자료에서 "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 예방 조치를 한다면 소위원회 회의를 재개할 수 있다고 관할 보건 당국이 공식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헌법위 공동 위원장들 및 위원들과 상의한 결과, 오늘 오후 2시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고 새 헌법을 제정하기 위해 구성된 시리아 헌법위원회의 소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오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일주일 일정으로 열렸으나, 소위원회 위원 가운데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당일 오후 회의가 중단됐다.
이후 확진자가 한 명 더 발생하면서 소위원회 회의 관련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4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유엔 시리아 특사 사무실은 보도자료에서 "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 예방 조치를 한다면 소위원회 회의를 재개할 수 있다고 관할 보건 당국이 공식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헌법위 공동 위원장들 및 위원들과 상의한 결과, 오늘 오후 2시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고 새 헌법을 제정하기 위해 구성된 시리아 헌법위원회의 소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오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일주일 일정으로 열렸으나, 소위원회 위원 가운데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당일 오후 회의가 중단됐다.
이후 확진자가 한 명 더 발생하면서 소위원회 회의 관련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4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