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박시환 변호사(67·사법연수원 12기·전 대법관·사진)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변협은 박 변호사가 1985년 법관으로 임관한 이후 35년 동안 법률가로 활동하며 사법 개혁과 후학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