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만96명으로 늘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을 웃돌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도쿄도는 관내 23개 특별구(區)의 음식점과 노래방 영업시간을 내달 15일까지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도록 할 방침을 굳혔다고 NHK가 전했다.
애초 도쿄도는 도내 전역에 대해 이달 말까지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했으나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좀처럼 축소하지 않아 이같이 대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