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 독자를 끌어모은 '용선생이 간다' 시리즈가 이번엔 세계 여행을 테마로 돌아왔다.

도서출판 사회평론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선생이 간다 - 세계문화여행'을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역사 교사 용 선생이 학생들을 데리고 세계 여행을 다니며 각국의 지리와 문화 특색, 역사 등을 체험하는 내용이다.

나라마다 열흘 코스로 일정을 짰다.

내년까지 총 25권 시리즈로 펴낼 예정이다.

일단 1권 중국 편, 2권 러시아 편, 3권 영국 편을 발간했다.

용선생 세계사 시리즈에 참여했던 사회평론 필진이 모두 합류했고, 그림은 뭉선생과 김지희 등이 그렸다.

각 권 128쪽에 1만2천원.
'용선생 시리즈', 세계문화 체험편 출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