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 나온 인문학 필수 지식을 흥미로운 설명과 일러스트로 풀어낸 학습 도서가 나왔다.

도서출판 의미와재미는 3~6학년 교과서를 분석해 필수 과목별로 필요한 지식을 모은 '공부머리 교과서 인문학'을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문 통합, 수학과 과학, 언어 영역으로 나눠 학년별 교과서 주제와 연결한 정보를 전달하고 심화 학습과 가상 인터뷰 코너 등을 통해 중요한 대목을 강조한다.

저자는 현직 기자인 장선화다.

그는 삼성종합기술원 기획실을 거쳐 서울경제신문에 재직 중이다.

뉴욕 롱아일랜드대에서 정보학 석사를, 연세대 문헌정보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을 운영 중이다.

공부를 재미있게!…'공부머리 교과서 인문학'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