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확진자 부인도 양성 판정…양주 20∼30대 2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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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26일 의정부2동에 사는 60대 여성 A(의정부 111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남편이 지난 24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다.
A씨와 남편은 지난 19일부터 감기 기운,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양주시 백석읍에 사는 20대 남성 B(의정부 110번)씨와 삼숭동에 사는 30대 남성 C(의정부 109번)씨도 의정부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B씨는 지난 24일부터 발열, 기침, 미각·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C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A씨 등 3명을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남편이 지난 24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다.
A씨와 남편은 지난 19일부터 감기 기운,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양주시 백석읍에 사는 20대 남성 B(의정부 110번)씨와 삼숭동에 사는 30대 남성 C(의정부 109번)씨도 의정부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B씨는 지난 24일부터 발열, 기침, 미각·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C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A씨 등 3명을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