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쓰레기 소각시설 신설…평창 생활폐기물도 처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강릉시가 매립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소각시설을 신설한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671억원을 투자해 강동면 임곡리 자원순환센터에 하루 최대 19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소각장은 평창군과 함께 추진하는 최적화 사업으로 평창의 생활폐기물도 함께 처리한다.
시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기 오염 물질은 배출 기준보다 17∼70% 강화해 설계했다.
이와 함께 내년 5월 사용 종료 예정인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은 321억원을 투자해 증설한다.
올해 9월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되면 향후 60년간 지역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각시설이 준공되면 매립 쓰레기를 줄이면서도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671억원을 투자해 강동면 임곡리 자원순환센터에 하루 최대 19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소각장은 평창군과 함께 추진하는 최적화 사업으로 평창의 생활폐기물도 함께 처리한다.
시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기 오염 물질은 배출 기준보다 17∼70% 강화해 설계했다.
이와 함께 내년 5월 사용 종료 예정인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은 321억원을 투자해 증설한다.
올해 9월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되면 향후 60년간 지역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각시설이 준공되면 매립 쓰레기를 줄이면서도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