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사과축제 취소…"코로나19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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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제16회 사과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정부 대응 방침을 준수하고 군민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5일 동안 사과축제를 열기로 했었다.
윤경희 군수는 "사과축제를 기다린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아쉽지만 모두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며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내년에는 우리나라 최고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정부 대응 방침을 준수하고 군민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5일 동안 사과축제를 열기로 했었다.
윤경희 군수는 "사과축제를 기다린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아쉽지만 모두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며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내년에는 우리나라 최고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