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존슨은 '연습벌레'…우승한 다음 날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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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더스틴 존슨(미국)의 열성적인 연습이 화제가 됐다.
26일(한국시간) 골프위크에 따르면 존슨은 매사추세츠주 TPC 보스턴에서 노던 트러스트 시상식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짐을 싸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개최 코스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이 있는 일리노이주 시카고로 이동했다.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저녁이다.
경기가 기상 악화로 지연돼 시상식은 저녁 9시 가까이 끝났다.
샴페인을 터뜨리는 우승 파티는커녕 비행기 안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때웠다.
이튿날 존슨은 오전 10시에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전을 체육관에서 보낸 존슨은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으로 가서 7홀을 돌았다.
다음 날에는 오전 7시에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 퍼팅 연습장에 나타났다.
퍼트 연습을 마친 그는 8 개홀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
존슨의 코치 클로드 하먼은 "우승 축하는 대회가 없을 때 한다"면서 "그는 플레이오프 우승을 원한다.
지금은 연습할 때"라고 말했다.
존슨은 "우승을 음미할 시간이 없긴 했다"면서 "플레이오프 2차전 준비에 집중하는 게 먼저"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6일(한국시간) 골프위크에 따르면 존슨은 매사추세츠주 TPC 보스턴에서 노던 트러스트 시상식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짐을 싸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개최 코스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이 있는 일리노이주 시카고로 이동했다.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저녁이다.
경기가 기상 악화로 지연돼 시상식은 저녁 9시 가까이 끝났다.
샴페인을 터뜨리는 우승 파티는커녕 비행기 안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때웠다.
이튿날 존슨은 오전 10시에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전을 체육관에서 보낸 존슨은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으로 가서 7홀을 돌았다.
다음 날에는 오전 7시에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 퍼팅 연습장에 나타났다.
퍼트 연습을 마친 그는 8 개홀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
존슨의 코치 클로드 하먼은 "우승 축하는 대회가 없을 때 한다"면서 "그는 플레이오프 우승을 원한다.
지금은 연습할 때"라고 말했다.
존슨은 "우승을 음미할 시간이 없긴 했다"면서 "플레이오프 2차전 준비에 집중하는 게 먼저"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