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 수해' 남원에 성금·구호품 답지…총 12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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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쏟아진 폭우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본 전북 남원 지역에 성금과 구호품이 답지하고 있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총 12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품이 접수됐다.
성금이 53건에 3억9천600만원, 구호품이 391건에 8억4천100만원 가량이다.
이날도 MG남원새마을금고와 남신레미콘, 삼흥종합건설이 1천만원씩을 전해 왔고, 농합중앙회 남원시지부와 춘향골농협 등 7개 지역농협이 2천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와 남원기독교연합회, 지리산한지, 전북건설단체연합회 등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남원에서는 지난 6∼8일 장대비가 내리고 섬진강 둑마저 터지면서 1천억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많은 분의 나눔과 봉사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총 12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품이 접수됐다.
성금이 53건에 3억9천600만원, 구호품이 391건에 8억4천100만원 가량이다.
이날도 MG남원새마을금고와 남신레미콘, 삼흥종합건설이 1천만원씩을 전해 왔고, 농합중앙회 남원시지부와 춘향골농협 등 7개 지역농협이 2천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와 남원기독교연합회, 지리산한지, 전북건설단체연합회 등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남원에서는 지난 6∼8일 장대비가 내리고 섬진강 둑마저 터지면서 1천억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많은 분의 나눔과 봉사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