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40대 코로나19 양성…교회 지인 확진되자 검사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A(43·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이달 23일 서구 심곡동 한 교회에 다니는 지인(50·여)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체 검사를 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달 22일과 23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57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