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가을감성 담은 소품 50종 출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인테리어와 문구·팬시, 패션용품 등 총 50여 종으로 구성된 ‘가을 시리즈’를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체 상품 중 2000원 이하 상품이 70% 이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감성적인 디자인의 동물 일러스트와 체크, 트위드, 원목 등 가을 느낌의 소재를 활용해 상품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의 색깔 톤을 오렌지, 라이트 브라운색을 주로 사용해 따뜻하고 밝은 가을 느낌을 준다.

주요 상품으로는 인형과 쿠션, 발매트, 헤어밴드, 머그컵 등이 있다. 여우, 곰, 다람쥐 등으로 디자인된 인형은 귀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볼이 빵빵한 모습이 특징인 ‘볼빵빵 동물친구들 인형’도 있다. 동물걸이 인형은 책가방, 에코백 등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동물 얼굴로 디자인된 쿠션과 방석은 학교나 사무실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발매트는 촉감이 부드러운 극세사 소재를 사용하고, 동물모양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실내를 포근하고 귀여운 무드로 만들어준다.

패션상품으로는 곱창밴드, 헤어핀, 파우치 등을 판매한다. 올여름 뉴트로(새로운 복고)로 큰 인기를 얻었던 곱창밴드가 가을 무드를 담아 출시됐다. 파우치는 벨벳 소재와 코르덴 소재를 사용해 계절감을 높였다.

가을에 따뜻한 음료를 담아 마시기 좋은 다양한 음용용기도 출시했다. 동물스푼 머그컵은 스푼이 같이 구성돼 가을이나 겨울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기에 좋다. 내열 유리컵은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인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