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박부터 3D프린팅컵까지…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컵'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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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컵, 표주박잔, 3D프린팅컵 등 공예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컵을 모은 전시가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2020년 하반기 자체기획전 '컵, Anything and Everything about Cups'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0명의 작가가 만든 300여개의 개성 있는 컵을 소개한다.
도자나 유리처럼 익숙한 재료부터 한지, 옻칠, 친환경 플라스틱 수지처럼 다소 낯선 재료까지 여러 재료로 만들어진 컵을 선보인다.
왕실에서 특별한 연회나 의례에 사용하던 옥잔, 조선 시대 선비들이 허리춤에 차고 다녔던 표주박 등을 재해석한 작품 등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컵도 출품된다.
컵과 관련한 용어나 역사, 문학 속 컵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유동적으로 이뤄진다.
진흥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 마지막 사흘간은 출품작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전도 열린다.
/연합뉴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2020년 하반기 자체기획전 '컵, Anything and Everything about Cups'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0명의 작가가 만든 300여개의 개성 있는 컵을 소개한다.
도자나 유리처럼 익숙한 재료부터 한지, 옻칠, 친환경 플라스틱 수지처럼 다소 낯선 재료까지 여러 재료로 만들어진 컵을 선보인다.
왕실에서 특별한 연회나 의례에 사용하던 옥잔, 조선 시대 선비들이 허리춤에 차고 다녔던 표주박 등을 재해석한 작품 등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컵도 출품된다.
컵과 관련한 용어나 역사, 문학 속 컵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유동적으로 이뤄진다.
진흥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 마지막 사흘간은 출품작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전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