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업 역량 및 완성도를 평가해 매직쿼드런트 리포트를 발행한다.
브리티 RPA는 반복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기능은 물론 챗봇,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텍스트 분석 등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탑재한 복합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여러 자동화 프로세스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헤드리스 봇'(Headless Bot) 기능은 업무 처리 속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PC에서 업무 수행 화면을 녹화하는 '스텝 레코더'(Step Recorder) 기능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트너는 브리티 RPA를 글로벌 RPA 솔루션으로 선정하면서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기술력과 혁신성,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브리티 RPA는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는 "브리티 RPA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면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미래형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지속해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