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10명 추가 양성 판정…6명은 확진자 접촉자

입력2020.08.24 15:34 수정2020.08.24 15:34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10명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신원동에 거주하는 198번 확진자는 은평구 76번·77번 및 고양시 139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토당동 주민인 199번 확진자는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양동에 거주하는 201번 확진자와 토당동 거주 205번·206번 확진자는 고양시 196번 확진자의 접촉자(지인 및 가족)로 파악됐다.

행신동에 거주하는 204번 확진자는 파주시 확진자와 사무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일산동 거주 200번, 중산동 202번, 대화동 203번 확진자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타지역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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