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으로 아파트 8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계약금액은 651억2165만7000원이다. 대우산업개발이 90%의 지분을 갖고, 금명종합건설(주)가 10%의 지분을 갖는다. 공사기간은 898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간 내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상반기 김해 장유지역에서 ‘이안 센트러포레 장유’(1347가구), 인천 논현지역에서 ‘이안 논현 오션파크’(아파트 294가구, 오피스텔 380실), 대구 중구 동인동에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630가구), 서평택 지역에서 ‘이안 평택 안중역’(610가구)을 분양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