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화예술로 코로나 극복"…온라인 에든버러 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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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26일 '코로나 19 상황에 문화의 변혁적 힘'을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2020 에든버러 문화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코로나 19 방역과 문화예술의 중요성 등을 영상 연설로 소개한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미리 낸 연설 주요 내용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전시와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등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과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 한다면 코로나 19와 같은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의 개인 방역 5대 기본수칙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말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문화와 예술이라는 언어를 공유하는 우리의 심리적 거리는 멀지 않다"면서 "세계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내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나마 문화 장관회의를 통해 세계인들이 함께 문화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감염병 확산에 따른 문화예술계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에든버러 문화 장관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박 장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등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문화 장관회의 초청으로 영상 연설을 하게 됐다.
/연합뉴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미리 낸 연설 주요 내용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전시와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등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과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 한다면 코로나 19와 같은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의 개인 방역 5대 기본수칙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말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문화와 예술이라는 언어를 공유하는 우리의 심리적 거리는 멀지 않다"면서 "세계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내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나마 문화 장관회의를 통해 세계인들이 함께 문화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감염병 확산에 따른 문화예술계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에든버러 문화 장관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박 장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등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문화 장관회의 초청으로 영상 연설을 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