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가 북한의 국정운영 변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휴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860원(14.60%) 오른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10.47%)도 비슷한 흐름이다.

코스닥시장에선 빅텍(17.63%)과 스페코(15.34%)가 상승 출발했다.

국가정보원은 전날 북한의 국정운영과 관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일부 측근들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방식으로 위임 통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산주는 지난 4월 김정은의 신변 이상설이 제기됐을 때에도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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