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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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비협조로 동선 확보 어려움…GPS 확인 주력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강원 춘천시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21일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60대 여성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해당 교회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해 전날 강원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교회 방문과 광복절 집회 참석 여부 등 역학조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동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의 핸드폰 GPS 등을 추적해 동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입원 조치하는 동시에 추가 역학 조사와 방역 소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1명과 해당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 2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21일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60대 여성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해당 교회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해 전날 강원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교회 방문과 광복절 집회 참석 여부 등 역학조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동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의 핸드폰 GPS 등을 추적해 동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입원 조치하는 동시에 추가 역학 조사와 방역 소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1명과 해당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 2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