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부선 횡단차도 건설공사 내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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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중앙시장 연결…사업비 46억원으로 왕복 2차로 개설
경북 김천시는 경부선으로 단절된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을 연결하는 횡단차도 건설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2019년 12월 착공한 김천시 황금동 횡단차도 개설 공사는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 열차를 통과시키면서 철로 하부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고, 이 공정을 완료하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황금동 횡단차도 건설공사는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경부선 아래에 길이 20m, 높이 2.5m, 왕복 2차로(인도 포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철로가 높은 곳에 있어 차량은 지상과 같은 높이로 횡단차도를 다닐 수 있다.
김창현 김천시 도로철도과장은 "횡단차도를 개통하면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단절된 중앙시장과 황금시장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년 12월 착공한 김천시 황금동 횡단차도 개설 공사는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 열차를 통과시키면서 철로 하부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고, 이 공정을 완료하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황금동 횡단차도 건설공사는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경부선 아래에 길이 20m, 높이 2.5m, 왕복 2차로(인도 포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철로가 높은 곳에 있어 차량은 지상과 같은 높이로 횡단차도를 다닐 수 있다.
김창현 김천시 도로철도과장은 "횡단차도를 개통하면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단절된 중앙시장과 황금시장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