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수난 구조 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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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수난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순천소방서 고(故) 김국환(28) 소방교와 충주소방서 고 송성한(29) 소방사 유족에 위로금 6천만원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고 김국환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전남 구례군 늘푸른산장 앞 계곡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을 펼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고 송성한 소방사는 이달 2일 현장으로 출동하던 도중 충주 산척면 영덕천 부근 도로가 내려앉으면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15년간 58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고 김국환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전남 구례군 늘푸른산장 앞 계곡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을 펼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고 송성한 소방사는 이달 2일 현장으로 출동하던 도중 충주 산척면 영덕천 부근 도로가 내려앉으면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15년간 58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