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광복절 집회 참가자 563명은 음성…추가 확진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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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는 경남도민 1천여명 중 75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20일 브리핑을 통해 자진신고자 646명과 경찰 111명 등 75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56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집회 참가자를 인솔한 책임자와 버스조합 등을 대상으로 이날 정오까지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라고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회 인솔에는 버스 22대가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도내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 49명 중 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사를 거부한 5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3명에 대해서는 위치정보시스템(GPS)을 추적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어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2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중 162명이 퇴원했고 1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20일 브리핑을 통해 자진신고자 646명과 경찰 111명 등 75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56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집회 참가자를 인솔한 책임자와 버스조합 등을 대상으로 이날 정오까지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라고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회 인솔에는 버스 22대가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도내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 49명 중 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사를 거부한 5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3명에 대해서는 위치정보시스템(GPS)을 추적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어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2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중 162명이 퇴원했고 1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