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최저 연1.6% 아파트 담보대출 사전예약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최저 연 1.6% 금리의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출시와 관련해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1000명 사전 예약을 받는다.

아담대 상품 출시 전 미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혜택존`에서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케이뱅크는 선정 고객 1000명을 오는 27일 문자 메시지와 앱을 통해 알리고 대출 신청방법 및 사전 준비서류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케이뱅크가 지난 2년 동안 공들여 개발했다는 이번 대출상품은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최대 5억 원(대환대출시) 한도에, 금리는 최저 연 1.64%를 제공한다.

신용대출이 여의치 않은 고객의 경우 생활 자금 용도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100% 비대면 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아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