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 전용 대출 출시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대출상품 '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만든 대출 상품이다.

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은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정책자금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리는 낮추고 한도를 확대했다.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중진공을 통해 협업대출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지점, 중진공에서 안내한다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일자리 창출 기업에 기본 산출금리 대비 1.3~2.0%포인트 대출금리 우대가 제공된다. 4대 보험 자동이체 실적, 상시근로자 수 등의 우대조건이 붙는다.

지식산업센터, 스마트공장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취득하는 시설자금은 소요자금의 최대 85%까지 지원해 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