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시간의 계단' 드라마 제작…내년 방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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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헬로콘텐츠와 판권 계약
주영하 작가의 인기 웹소설 '시간의 계단'이 웹툰에 이어 방송 드라마로도 만들어진다.
다산북스(대표 김선식)는 SH미디어그룹 산하 드라마 제작사 헬로콘텐츠(대표 최진호)와 '시간의 계단' 드라마 판권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 소설인 '시간의 계단'은 모교 계단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여주인공이 상처로 남은 과거 화재 사건을 해결하고 죽은 남자친구를 구하려고 분투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다.
다산북스 주최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네이버 시리즈와 리디북스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웹툰으로도 제작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에서 연재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 프랑스 현지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에 수출됐고, 하반기에는 일본어판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어판과 영어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헬로콘텐츠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조만간 배우 캐스팅에 들어간다.
한편 다산북스는 디지털 기반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종합출판 사업 외에도 웹소설, 웹툰, 유튜브 등 콘텐츠 제작·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자사 디지털 사업 부문을 분사한다.
/연합뉴스
주영하 작가의 인기 웹소설 '시간의 계단'이 웹툰에 이어 방송 드라마로도 만들어진다.
다산북스(대표 김선식)는 SH미디어그룹 산하 드라마 제작사 헬로콘텐츠(대표 최진호)와 '시간의 계단' 드라마 판권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 소설인 '시간의 계단'은 모교 계단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여주인공이 상처로 남은 과거 화재 사건을 해결하고 죽은 남자친구를 구하려고 분투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다.
다산북스 주최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네이버 시리즈와 리디북스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웹툰으로도 제작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에서 연재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 프랑스 현지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에 수출됐고, 하반기에는 일본어판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어판과 영어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헬로콘텐츠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조만간 배우 캐스팅에 들어간다.
한편 다산북스는 디지털 기반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종합출판 사업 외에도 웹소설, 웹툰, 유튜브 등 콘텐츠 제작·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자사 디지털 사업 부문을 분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