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22일 9급 공채시험 연기 검토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 예정된 9급 공채 필기시험 연기를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약 3천명이 응시한 공채 시험은 22일 서울 여의도 인근 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국회 관계자는 "인사혁신처도 21일 국가공무원 5급(행정) 공채 2차 시험을 연기할지 검토하고 있다"며 "방역 조치 강화를 위해 두 시험을 함께 연기할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