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체태아의학회, '증례 중심 모체태아의학'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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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여명 교수 참여…김윤하 회장 "진료현장 지침서 기대"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관련 학회 최초로 증례 위주의 진료 지침서인 '증례중심 모체태아의학'을 출판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519쪽, 32단원으로 구성된 증례집은 기존의 서술형 형식을 벗어나 증례 중심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산전진단과 상담, 기형학, 산과 유전학, 산전 태아 안녕 평가, 테마 치료, 분만 진통 중 태아 안녕 평가, 조산, 다태임신, 산과적 출혈, 임신 중 고혈압성 질환, 임신성 당뇨병 및 합병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전국 100여명의 모체태아의학 전문 교수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 증례에 대한 해설과 최종 결과까지 자세히 기술해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학회 측은 현장 산부인과 임상 의사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증례집 발행을 주도한 김윤하 회장은 "이번 증례집은 창립 26년이 넘은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처음으로 발행한 차별화된 증례 중심의 교과서이자 학회의 고유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임상 진료지침 위원회 위원들과 총책임자인 고려대 의대 오민정 위원장, 간사 조금준 교수, 실무담당 총무이사 김종운 교수, 집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총 519쪽, 32단원으로 구성된 증례집은 기존의 서술형 형식을 벗어나 증례 중심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산전진단과 상담, 기형학, 산과 유전학, 산전 태아 안녕 평가, 테마 치료, 분만 진통 중 태아 안녕 평가, 조산, 다태임신, 산과적 출혈, 임신 중 고혈압성 질환, 임신성 당뇨병 및 합병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전국 100여명의 모체태아의학 전문 교수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 증례에 대한 해설과 최종 결과까지 자세히 기술해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학회 측은 현장 산부인과 임상 의사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증례집 발행을 주도한 김윤하 회장은 "이번 증례집은 창립 26년이 넘은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처음으로 발행한 차별화된 증례 중심의 교과서이자 학회의 고유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임상 진료지침 위원회 위원들과 총책임자인 고려대 의대 오민정 위원장, 간사 조금준 교수, 실무담당 총무이사 김종운 교수, 집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