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엄마 이어 딸도 코로나 확진…서울 사는 29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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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이날 하루 3번째로 울산 68번째 확진자다.
울산시는 울산을 방문한 서울 노원구 거주 29세 여성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2일 울산 65번째 확진자인 어머니와 함께 울산 동구에 사는 오빠 집을 방문했다.
어머니는 14일 울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딸인 68번 확진자는 1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16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17일 다시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모녀 확진자의 경우 14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어서 가족 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른 가족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연합뉴스
이날 하루 3번째로 울산 68번째 확진자다.
울산시는 울산을 방문한 서울 노원구 거주 29세 여성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2일 울산 65번째 확진자인 어머니와 함께 울산 동구에 사는 오빠 집을 방문했다.
어머니는 14일 울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딸인 68번 확진자는 1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16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17일 다시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모녀 확진자의 경우 14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어서 가족 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른 가족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