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2골' 도르트문트, 프리시즌 경기에서 무려 '11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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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차지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른 연습경기에서 무려 11골을 쏟아내는 무서운 화력쇼를 펼쳤다.
도르트문트는 1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알타흐에서 열린 FK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과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11-2로 대승을 거뒀다.
17살의 미국 출신 신예 공격수 조반니 레이나가 2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해 무려 10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전통 강호' 오스트리아 빈을 처참하게 무너뜨렸다.
도르트문트는 63%-37%의 볼 점유율에 무려 21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유효슈팅 16개 가운데 11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반면 오스트리아 빈은 4차례 슈팅(유효슈팅 3개)으로 2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미국 대표팀에서 센추리 클럽(112경기 8골)에 가입한 미드필더 출신 클라우디오 레이나(47)의 아들인 조반니 레이나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정규리그 15경기를 뛰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레이나는 지난 2월 베르더 브레멘과 DFB-포칼 16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포칼 역대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이날 프리시즌 경기에서 레이나는 전반 9분과 전반 23분 팀의 선제골과 추가 골을 작성하며 유일한 멀티 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레이나를 필두로 제이든 산초, 엠레 잔, 토르강 아자르 등 무려 10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담해 11-2로 완승했다.
/연합뉴스
도르트문트는 1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알타흐에서 열린 FK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과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11-2로 대승을 거뒀다.
17살의 미국 출신 신예 공격수 조반니 레이나가 2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해 무려 10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전통 강호' 오스트리아 빈을 처참하게 무너뜨렸다.
도르트문트는 63%-37%의 볼 점유율에 무려 21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유효슈팅 16개 가운데 11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반면 오스트리아 빈은 4차례 슈팅(유효슈팅 3개)으로 2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미국 대표팀에서 센추리 클럽(112경기 8골)에 가입한 미드필더 출신 클라우디오 레이나(47)의 아들인 조반니 레이나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정규리그 15경기를 뛰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레이나는 지난 2월 베르더 브레멘과 DFB-포칼 16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포칼 역대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이날 프리시즌 경기에서 레이나는 전반 9분과 전반 23분 팀의 선제골과 추가 골을 작성하며 유일한 멀티 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레이나를 필두로 제이든 산초, 엠레 잔, 토르강 아자르 등 무려 10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담해 11-2로 완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