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첫날 개통량 "역대 최다“…흥행 청신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의 첫날 개통량이 역대 최다인 25만8천여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역대 최다 개통 기록이었던 2017년 갤럭시S8의 25만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과 첫날 개통량을 비교해도 10% 정도 많은 수준이다.

사전 예약 판매량 역시 전작의 90% 수준을 달성했다.

갤럭시노트20의 사전 예약 판매량 규모는 전작 갤럭시노트10의 동일 기간 대비 약 90%였고, 2018년에 출시한 갤럭시노트9와 비교하면 약 1.6배 많았다.

갤럭시노트20은 지난 14일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개통됐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노트20의 사전예약을 받았다.

갤럭시노트20의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

갤럭시노트 20 사전 예약 시작 (사진=연합뉴스)

이호규기자 donni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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