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전남 담양에서 8살 초등학생 A군이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떠내려갔다가 숨진 이후 추가로 학생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충남의 3개 학교는 시설피해 등으로 이날 등교 수업 대신 원격 수업을 하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아울러 총 7개 시·도에서 13개 학교시설을 개방해 이재민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의 송남초등학교와 모산중학교를 방문해 침수 피해 응급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