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라노, 원혁, 로민, 원준, 승엽, 최인, 백결, 예준)는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마지막으로 10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이날 '기사의 맹세'를 선보인 엘라스트는 절도 넘치는 군무와 섬세하면서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발산해 마지막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데이드림(DAY DREAM)'을 발매한 엘라스트는 '심플리 케이팝',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오가며 총 36회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 23벌의 무대 의상을 착장해 매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엘라스트는 첫 데뷔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가요 대전 속 장기간 활동한 아이돌로 두각을 드러내 '차기 대세돌'로 성장했고, 많은 팬덤을 형성하며 탄탄한 입지를 쌓았다.
이처럼 첫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엘라스트는 온택트 미니 콘서트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엘라스트의 온택트 미니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4일 오후 6시부터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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