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그룹사 KT엠모바일은 홈플러스와 유심 상품 공급 제휴를 맺고 전국 383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무약정 LTE 유심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은 홈플러스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구입하고 3천원대 저가형 요금부터 3만원대 고용량 데이터 요금까지 100여 종의 LTE 요금제를 선택·가입할 수 있다.

유심을 구매한 뒤 온라인 직영몰 '셀프 개통' 코너나 개통 센터 유선 상담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개통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홈플러스 입점을 기념해 유심 상품을 기존 가격 대비 50% 할인한 가격(4천400원)에 제공하는 '반값 유심' 프로모션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