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5⅓이닝 1실점…롯데, 키움 꺾고 8월에만 7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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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반격에 나선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물리치고 승수 쌓기를 재개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키움과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박세웅의 역투와 타선 집중타를 앞세워 5-1로 이겼다.
이달에 6전 전승을 달리다가 전날 NC 다이노스에 완패한 롯데는 한 경기 만에 분위기를 반전했다.
박세웅은 키움 강타선을 상대로 4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벌이는 등 5⅓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점)의 호투로 승리의 토대를 쌓았다.
박세웅은 7월 11일 두산전 이래 4연승을 구가해 시즌 6승(5패)째를 따냈다.
5회 첫 타자 애디슨 러셀에게 첫 안타를 내준 박세웅은 5-0으로 앞선 6회초 1사 1, 2루에서 이정후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고 1점을 줬다.
1사 2, 3루에서 강판한 박세웅은 이어 등판한 오현택과 박진형이 두 타자를 각각 범타로 요리한 덕분에 추가 실점 없이 승리를 안았다.
롯데는 3회말 김준태의 안타, 정훈의 볼넷으로 엮은 무사 1, 2루에서 손아섭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곧이어 전준우가 중전 적시타로 정훈을 홈에 불러들였고, 1사 1, 3루에선 한동희가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딕슨 마차도는 3-0인 5회 1사 1, 2루에서 1타점 좌선상 2루타를 터뜨렸고, 민병헌은 희생플라이를 날려 점수를 5-0으로 벌렸다.
롯데 세 번째 투수 박진형은 7회초 1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대타 박준태와 서건창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키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연합뉴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키움과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박세웅의 역투와 타선 집중타를 앞세워 5-1로 이겼다.
이달에 6전 전승을 달리다가 전날 NC 다이노스에 완패한 롯데는 한 경기 만에 분위기를 반전했다.
박세웅은 키움 강타선을 상대로 4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벌이는 등 5⅓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점)의 호투로 승리의 토대를 쌓았다.
박세웅은 7월 11일 두산전 이래 4연승을 구가해 시즌 6승(5패)째를 따냈다.
5회 첫 타자 애디슨 러셀에게 첫 안타를 내준 박세웅은 5-0으로 앞선 6회초 1사 1, 2루에서 이정후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고 1점을 줬다.
1사 2, 3루에서 강판한 박세웅은 이어 등판한 오현택과 박진형이 두 타자를 각각 범타로 요리한 덕분에 추가 실점 없이 승리를 안았다.
롯데는 3회말 김준태의 안타, 정훈의 볼넷으로 엮은 무사 1, 2루에서 손아섭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곧이어 전준우가 중전 적시타로 정훈을 홈에 불러들였고, 1사 1, 3루에선 한동희가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딕슨 마차도는 3-0인 5회 1사 1, 2루에서 1타점 좌선상 2루타를 터뜨렸고, 민병헌은 희생플라이를 날려 점수를 5-0으로 벌렸다.
롯데 세 번째 투수 박진형은 7회초 1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대타 박준태와 서건창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키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