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후보 매수 혐의' 안호영 의원 친형 '법정구속'
20대 총선 당시 '상대 후보 매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친형 안모(59)가 법정구속 됐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 김연하 부장판사는 13일 안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도주의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 법정 구속했다.

범행에 가담한 안 의원의 선거캠프 총괄본부장 류모(52)씨 역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