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북과 함경도 일부 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강계, 혜산, 청진, 함흥, 원산, 라선시는 맑겠고, 신의주, 평성, 사리원, 남포시는 아침 한때 흐리다 맑아지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13∼14일에는 청천강 유역을 비롯한 중부 이북에서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31, 10
▲ 중강 : 맑음, 32, 10
▲ 해주 : 흐림, 28, 30
▲ 개성 : 흐림, 30, 30
▲ 함흥 : 맑음, 34, 0
▲ 청진 : 맑음, 31,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