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몽골서 11년째 '카스 희망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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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 푸른아시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20여 명은 몽골 에르덴솜 지역 소재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200여 그루 포플러 묘목을 식재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총 15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척박한 몽골 땅에 11년간 꾸준히 나무를 심어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줄이고 생태 복원에 보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 푸른아시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20여 명은 몽골 에르덴솜 지역 소재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200여 그루 포플러 묘목을 식재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총 15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척박한 몽골 땅에 11년간 꾸준히 나무를 심어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줄이고 생태 복원에 보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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