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0일 오전 8시35분을 기해 경북 구미·안동·칠곡·의성·군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와 경산에는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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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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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 성주ㆍ고령 │ 10일 07:10 │
│ 주의보 ├──────────┼──────────┤
│ │구미ㆍ안동ㆍ칠곡ㆍ의│ 10일 08:35 │
│ │ 성ㆍ군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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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