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신협)는 태블릿PC로 지점 밖에서 상담과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는 '신협 스마트온' 서비스를 10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온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원하는 장소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로 예금상품 가입, 입출금·송금, 대출상담·상환, 금융정보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신규 조합원 가입도 할 수 있다.

신협은 지난달부터 대전·충남지역 신협에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고 이날부터 전국 400여개 신협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협, 태블릿PC 활용한 지점밖 서비스 시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