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하천서 남성 숨진 채 발견…급류 실종자 추정
9일 오전 8시 30분께 전남 곡성군 고달면 한 하천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물에 빠진 남성을 건져 냈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전날 낮 12시 3분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56)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