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CJ CGV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천3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3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4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37% 감소했다.

순손실은 1천749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234억원보다 5.8% 많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