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분기 깜짝 실적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9.12%)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 우선주는 상한가에 직행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2분기 영업이익이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화물 부문에서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이 깜짝 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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